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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7일) 밤, '쌍갑포차'에 99,998번째 손님 문정희가 찾아온다.
현옥은 15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있는 엄마로,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아이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긴 시간이 흐른 탓에 아이를 찾을 방법이 막막한 현옥이 우연히 쌍갑포차와 '꿈벤저스' 월주, 강배, 귀반장을 만나게 된다고. 특히 고아원에서 자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강배에겐 유독 현옥의 사연이 남 일 같지 않을 터. 그러나 월주의 빈틈없는 설계로 척척 해결해나갔던 이전 한풀이와는 달리 이번 '그승'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누군가의 '그승'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월주와 귀반장이 담겨있다. 사연과 관련된 시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는 '그승'이기 때문에 현옥과 아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월주와 귀반장이 '그승'에 영원히 갇힐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월주가 위험을 무릅쓰고 '그승'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현옥은 과연 15년 만에 아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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