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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한편, 이날 진태현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오겠다"라며 나 홀로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집에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의 '보물 1호' 자전거를 거리에 버려둔 채, 어디론가 수상쩍은 발걸음을 옮겼다.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러 간 줄로만 알고 있던 박시은은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과연, '아내 껌딱지'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속이고 인생 첫 가출(?)을 감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후 진태현은 심상치 않은 행색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와 박시은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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