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홍성흔과 가족들이 그동안 봉인해둔 예능감을 터뜨린다.
홍성흔은 "(그동안) 코치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방송 출연도 자제하고 있었다"라면서 "서장훈을 보면서 예능 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MC 서장훈을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한편, 코치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말과 달리 홍성흔은 "사실 내가 끼가 좀 많다" "기본 1일 3깡은 한다"며 꾹꾹 참아왔던 예능감에 시동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성흔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홍화철도 '유랑마켓'의 직거래 완판을 기원하며 비의 '깡' 스웨그를 그대로 오마주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아들의 무대를 본 홍성흔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기대에 못 미쳤다"며 냉정하게 평가, 자신이 직접 열정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