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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지창욱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의 게스트는 총 네명. '런닝맨' 멤버들은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를 격하게 반겼다. 연예계 지씨 중 최고 미남 지창욱에게 김종국은 "학교 후배다"라며 지연을 강조했다. 김종국은 급기야 교가를 즉석에서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광수도 지창욱과 친분을 드러냈다. '총각네 아채가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 멤버들은 "거기서 야채 역할을 한 거냐"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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