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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팀불독'이 '오니'의 위험한 술래잡기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번외수사' 측은 "오늘(14일) 밤 '팀불독'이 '오니'를 잡기 위해 짜릿한 공조를 펼친다"고 예고했다. 먼저, 공개된 스틸컷에서 탁원(지승현)의 탐정 사무소에 모인 '팀불독' 5인방.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쏙 뺀 얼굴로 둥글게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광경에 사건을 꼭 해결할 것만 같은 신뢰를 전해준다. 사건 수사와 취재를 이어가고, 가은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받은 이들은 모두 '오니'를 잡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을 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url)에서도, "각자 목적은 다르지만 원하는 건 같다"라는 탁원의 말처럼 '오니 잡기'라는 목표를 향해 뭉친 '팀불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도 '오니'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예측이 불가능하고, 잠복근무 중인 형사에게도 상해를 입히고 달아날 만큼 만만찮은 인물인 바. 그를 잡기 위해 '팀불독'은 전에 없던 기상천외한 공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번외수사' 8회에서는 거리의 아이들에게 공포를 선사해왔던 '오니'를 잡는 '팀불독'의 스릴 넘치는 술래잡기가 펼쳐진다. 또한, 지난 한 주간 시청자 여러분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청소년 범죄' 에피소드를 둘러싼 모든 궁금증이 풀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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