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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와 이상이의 대립이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윤재석은 만나는 여자가 있느냐고 묻는 엄마 최윤정(김보연)에게 없다고 실토, 일전에 만났던 맞선녀 서윤희(정한빛)와 약속을 잡는 등 송다희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윤재석의 맞선 현장에 들이닥친 송다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윤재석과 서윤희의 표정에서는 송다희의 등장이 갑작스러움을 짐작케 한다. 또한 송다희는 평소 순한 모습은 잠시 넣어두고 단호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초희와 이상이의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늘(1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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