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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라운 토요일' 예성, 려욱, 규현이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과열된 현장 분위기 만큼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도 치열해졌다. 힌트 사용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는가 하면, '5분의 1초' 힌트에서는 엑스맨을 찾아내기 위한 눈치 싸움도 벌어졌다. 그런 가운데 최강 청력이라는 예성은 옆자리 혜리의 받쓰 판을 커닝하고, 갑자기 환청을 호소하는 등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려욱과 규현 역시 차진 입담으로 녹화 내내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도 신상 간식 게임인 '개그 코너 제목 퀴즈'가 등장했다. 제시된 사진을 보고 코너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시작 전부터 희극인들과 비희극인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김동현과 혜리는 사상 초유의 빅매치를 벌여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그간 간식 게임의 여왕 면모를 자랑했던 혜리가 코미디에 약한 모습을 모이면서 최약체 김동현과 맞붙게 된 것. 간식을 먹겠다는 의지로 분장 수염마저 떼어낸 김동현과 "혜리는 혜리다"를 외치는 혜리의 한판 승부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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