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성유리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핑클 멤버 '싹쓰리' 참여[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1:2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성유리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늦었지만 성유리 지목으로 덕분에 첼린지 올려요. 좀처럼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기에 더위까지 몰려와 의료진분들 많이 힘드실꺼라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인내하며 이겨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5월 성유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고군분투하고 계실 의료진 여러분의 희생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우리 핑클 멤버들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핑클 멤버 이효리 이진 옥주현을 모두 소환한 바 있다.


이에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유리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핑클 멤버들과 각자 삶의 자리에서 한 마음으로 귀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이진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애쓰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밤낮 없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 분들의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작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진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유한, 행복한 일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옥주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현무 님, 우리 막내 성유리 덕분에 뜻깊은 릴레이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어의 의미처럼 오랜 시간 어려움과 맞서 싸우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수많은 의료진, 방역자, 청소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응원 그리고 존경의 마음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로운 방역과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는 챌린지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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