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김빈우 "어제 망해서 오늘 달린다"…힘든 유지어터의 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1:2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kg으로 화제가 된 배우 김빈우가 프로 다이어터다운 면모를 뽐냈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고픈거 잘 참는 저지만 진짜 못 참는 음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옥수수와 떡이에요. 어제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것도 많이) 저녁 스킵한다고 잘 참다가 9시 넘어서 옥수수 1개와 떡 한 팩 클리어하고 11시에 잠. 다이어트 전도사로서 어제의 나는 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김빈우는 "반성하는 의미로 오늘은 6.0 스피드 10분 8.0 스피드 8분 총 으로 총 3번 뜀. 후달달달"이라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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