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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도시어부2'가 새 단장, 왕포 특집으로 낚시의 서막을 연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어부'의 역사가 시작된 왕포에서의 승부가 예고된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조커' 분장을 한 큰형님 이덕화가 깜짝 등장한다. 왕포의 명물 조기와 '조커'가 만나 탄생한 '조기커'로 완벽히 변신한 이덕화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끌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낚시 대전을 예고한다. 곧이어 "왕포는 좋은 데야. 한 번도 실패가 없었어. 30년을 다니면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고기가 안 나오는데 무슨 낚시를 해!"라고 투덜대는 이경규의 목소리도 함께 겹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왕포에 돌아온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드높아지고 있다. "틀림없습니다. 200마리"라는 이덕화의 말이 덧붙여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낚시 열전으로 빅 재미를 선사할 '도시어부2' 왕포 특집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대박'을 호언장담하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왕포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새 고정 멤버와 함께 출발하는 '도시어부2'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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