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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 태양이 첫 단독 다큐멘터리로 팬들과 성공적 소통을 마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을 통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일상과 생각을 전했다.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 최종화에서는 태양의 스페셜 라이브 현장이 펼쳐지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영상에는 2017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 무대 중 태양이 직접 선택한 7곡의 라이브가 담겼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태양의 퍼포먼스는 그날의 감동을 전한 것은 물론,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다큐멘터리 속 태양은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역시 태양'이라는 평을 받았다. 솔로 정규 3집 'WHITE NIGHT' 투어 당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과정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태양은 다큐를 마치며 "3년 전 팬들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들 그리고 투어 준비 과정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예전의 내 모습을 보면서 나도 알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쑥스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나의 여러 활동들을 영상으로 잘 담아 팬들과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글로벌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다큐를 통해 태양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 정말 고맙다", "진정성을 생각하는 태양은 진짜 멋진 사람. 오래도록 남아줘요", "이게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 "진짜 감동이었다 많은 팬들한테 힘이 됐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태양의 'WHITE NIGHT' 앨범 제작 준비 기간을 비롯해 발매, 투어, 결혼 그리고 입대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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