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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8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통산 4번째 8억뷰이자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신기록 행진은 압도적이다. K팝 그룹 최초·최고 조회수를 기록 중인 '뚜두뚜두 (DDU-DU DDU-DU)'(11억뷰)를 비롯해 '붐바야', 'Kill This Love'에 이어 '마지막처럼'까지 총 4편을 8억뷰 라인업에 올려놓았다.
이 가운데 '붐바야'와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9억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서 블랙핑크의 자체 기록 경신은 계속될 전망이다.
팝 주류 시장에서 블랙핑크의 존재감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협업곡 'Sour Candy'는 아이튠즈 전 세계 57개 지역 1위,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40'에서도 각각 33위와 17위로 첫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역시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였기에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 선공개 타이틀곡 이후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께 첫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또한 첫 정규 앨범 발표에 이어 로제·리사·지수의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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