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직접 알린 임신 소식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00:5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희가 결혼 한 달 반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5:30에 기상!! 나는 새벽형 인간일까?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최희의 부지런한 일상이 담겼다. 이 가운데 최희는 구독자들에게 깜짝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제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축하해주실 거죠?"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저도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꿀잼희 여러분들과 너무너무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또 이런 소식을 나눠보니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부끄럽다"며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겪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진 않겠죠?"라고 달라진 몸의 변화를 고백했다. 이어 "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꿀잼희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다. 저도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 4월 말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초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 차례 미뤘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식을 올렸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결혼식 비용 3천만 원을 기부해 박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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