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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매력적인 배우 정웅인이 출연해 '알 파치노'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정웅인은 알 파치노의 연기에 대해 "알 파치노를 롤모델로 두고 많은 연습을 했다. 개인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보다 알 파치노의 연기에 더 몰입된다"고 밝혔고 디테일을 살려주는 메소드 연기법에 대해 "'베테랑'에서 트럭 기사 역을 연기할 때 실제 트럭 운전사분을 만나서 체험하고 그분이 생활하는 차량의 사진도 찍으며 메소드화했다"라고 전했다.
알 파치노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정웅인은 알 파치노 특유의 호통 치는 연기를 리얼하게 재현해 모든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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