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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원-임영웅-장민호가 즉석 피아노 콘서트를 펼친다.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찬원답게 그는 클래식 연주곡 대신 트로트를 연주했다고 한다. 감미로우면서도 묘하게 뽕필이 살아있는 피아노 반주에 임영웅, 장민호는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전언. 이에 이찬원이 연주한 트로트 노래는 무엇일지, 임영웅과 장민호의 목소리가 더해진 컬래버레이션은 어떤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 역시 '피아니스또' 이찬원의 자리를 탐내며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피아노 위에 손을 올린 그는 예상치 못한 피아노 실력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고. 과연 임영웅은 어떤 노래를 연주한 것일까.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던 임영웅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는 '전참시'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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