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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성광이 '몰래 온 손님'에 예비신부 이솔이의 출연을 확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익명의 여인은 가면과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모든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다. 유민상이 눈부신 드레스가 인상적이라 언급하자 그녀는 "항상 남편이 저를 여왕님처럼 대해줘서 이렇게 입고 나왔습니다"라며 넘사벽 커플케미를 과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스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애처가를 자청하는 개그맨들이 다수 등장, 많은 후보들이 나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특히 박성호는 게스트를 보자마자 확신했다며 두근거림을 고백한다.
결국 박성광은 여성 게스트의 가면을 직접 벗겼고, 그녀의 얼굴이 드러나자마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또한 순간 경직된 박성광의 표정 변화에 이목이 집중돼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몰래 온 손님' 코너 속 개그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익명의 게스트가 누구일지는 오늘(12일) 밤 8시 30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밝혀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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