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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원과 장민호가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이날 이찬원은 임영웅의 CF 촬영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평소에도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뽐내왔던 이찬원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임영웅에게 응원을 전하기로 한 것. 커피 CF에 딱 어울리는 센스 만점 선물을 들고 온 이찬원의 등장에 임영웅은 환한 미소로 그를 반겼다고 한다.
이와 함께 장민호까지 합세한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은 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영웅과 이찬원은 장난스레 서로를 디스하며 진짜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들이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은 매일 두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장민호가 "이렇게 싸우면서 왜 보는 거야?"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찬원-임영웅-장민호의 찐 의리를 느낄 수 있는 왁자지껄 CF 촬영 현장은 6월 1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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