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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미스터트롯' TOP7 영탁, 김희재, 정동원 출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한외국인' 최연소 도전자인 14세 정동원은 "존&맥 형제를 이기겠다"고 선언하며 대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존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어 김희재가 남다른 속도로 정답을 맞히며 한국인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지만 그도 8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지난 출연 때 1단계 탈락으로 좌절을 맛봤던 영탁이 도전에 나섰다. 영탁은 거침없이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단숨에 10단계까지 진출했다. 심지어 허배를 꺾고 우승까지 거머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트롯' TOP7 출연에 "너무 재밌었다", "우승할 줄 알았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대한외국인'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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