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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모범형사'가 형사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기자 이엘리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의 목표는 하나, 바로 5년 전 은폐된 진실이다.
세련된 블랙 수트로 럭셔리 엘리트 형사의 면모를 드러낸 오지혁(장승조). 경찰대 출신에 서울 광수대 근무 평점 1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고, 최근에는 큰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돈과 권력에 굴하지 않아도 되는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가 두 손에 권총을 꼭 쥐고는 "가르쳐줄게. 그것이 범죄라는 걸"이란 무서운 경고를 날리고 있다. 그의 매서운 눈빛엔 은폐된 진실을 반드시 찾아내, 법적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집요한 의지가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진서경(이엘리야)은 수갑과 총이 아닌, 기자 수첩과 펜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고 밝혀낼 예정이다. "기자 인생이 끝나더라도" 끝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 역시 숨김 없이 드러냈다. 형사와 기자, 이들이 추적할 그 사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하나의 목표로 만난 이들의 모범적인 활약이 기대를 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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