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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꼰대인턴'이 영탁의 출연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까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 사람은 목포 일대에서 다양한 라면을 시식하고 의견도 나누며 개발에 힘을 썼다. 또 가열찬은 이만식과 함께 할매라면을 먹기 위해 맨지도로 떠났지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육지로 돌아오는 배가 뜨지 않았고 두 사람은 맨지도에 갇힐 위기에 처했다. 가열찬은 여기에 갑자기 대기발령이 풀렸지만, 섬에 고립되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참석도 못하게 될 위기가 겹치고 말았다.
맨지도에서 숙소도 구하지 못했던 가열찬과 이만식은 비박까지 하게 됐고, 풍랑주의보가 만신창이가 됐던 두 사람은 육지로 나가기 위해 몸부림쳤다. 여기에 하나뿐인 식량이던 호빵도 바닥에 떨어뜨리며 눈물 젖은 '흙호빵'을 먹어야 했다. 이어 비행 중인 헬기를 발견한 두 사람은 영화 '엑시트'를 패러디하며 '따따따' 조난 구조 신호까지 외치며 존재를 알리려 했지만, 섬에서의 탈출은 쉽지 않았다. 해당 장면은 웃음을 선사한 동시에 순간 시청률이 9.7%까지 치솟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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