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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형 인원이 참석한 영화 시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해당 시사회는 좌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또한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측은 "확진자 방문 소식을 전달받고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전체 소독을 진행했다"며 "확진사 소식이 나오기 이전에도 롯데시네마는 오전과 오후 두 번씩 방역을 실행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당일도 마찬가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랫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시사회가 하나 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해진 이 같은 소식으로 인해 다시 시사회 등 영화 관련 행사 진행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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