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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2020 세종 체임버시리즈 스페셜 프로그램 '클래식 엣지 Classic Edge'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힘내라 콘서트' 최초로 '자발적 유료화 관람'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관람료는 네이버 공연 Live 채널의 '후원' 기능을 통해 3,000원 이상 지불할 수 있으며, 연주자들의 출연료와 공연 중계비의 일부로 사용된다. 모금을 통한 응원기간은 오는 20일(토) 생방송 시작부터 22일(월) 23:59분까지이며, 후원자들에게는 20일 공연 실황 녹음음원 1곡과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선보이는 세종 체임버시리즈 '노부스 콰르텟-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전곡 시리즈' 공연을 2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체임버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 '세종 체임버홀'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공연장 특성화 프로젝트이다. 첼리스트 양성원, 지휘자 임헌정, 피아니스트 김정원, 플루티스트 최나경, 앙상블오푸스, 세종솔로이스츠 등 최고 연주자, 실내악 단체들의 연주로 그 무대를 빛냈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으로 그 문을 열었고,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에는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 2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등으로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는 '노부스 콰르텟'의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전곡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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