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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종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할리우드 캐스팅 비화와 드라마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북한 사투리 능력자' 양세찬 때문에 대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종혁은 북한 사투리를 보여주며 다시 관심을 집중시켰지만, 생각과는 다른 사투리에 오히려 분위기가 싸해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양세찬이 "날래날래 가자우! 지금 뭐하네?"라며 직접 북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양세찬의 맛깔 나는 북한 사투리에 출연진들은 "양세찬이 더 잘한다!"라며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종혁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북한 사투리를 시도했지만, 양세찬에게 완전히 밀리며 대굴욕을 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과 스페셜 MC 양세찬이 함께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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