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도도한 외면 뒤 감춰진 이면으로 극 흡입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노을은 어머니가 진 빚 때문에 '빚투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죄송해요, 제가 그만둘게요"라며 모든 상황을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또 도우려는 우도희(서지혜)에게는 진솔한 감사를 전하는 뜻밖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손나은은 극 중 과거 헤어졌던 옛 연인 김해경(송승헌)에게까지 도와달라고 요구해 이기적이지만 해경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진노을의 여린 속내를 보여줘 안쓰러움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