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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굿 캐스팅' 최강희가 쏜 마이클, 김용희였다!
국정원 요원들을 살해하고, 불법 무기 거래를 해오던 미스터리 테러조직의 수뇌부 마이클이 일광하이텍 연구소장 옥철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어리숙하고 순해보이는 옥소장 캐릭터 이면 뒤에 살인을 저지를 때 나오는 섬뜩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옥소장은 그동안 예은(유인영 분)의 컴퓨터를 역해킹해 탁본부장(이상훈 분)과 접선하는 정보를 빼내는 한편 찬미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 또한 정신병원에 감금중이던 피철웅을 죽인 범인 역시 최강 빌런 마이클 옥소장으로 드러났다.
한편, 마이클은 3년 전 부산에서 예은의 남편 권민석(성혁 분)을 살해하고 도주중 찬미에게 총을 맞아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도주중 마이클은 휴대전화를 분실했고, 휴대전화 속 거래내역이 들어있는 음성파일을 입수한 서국장은 자신이 마이클 행세를 하며 진짜 마이클인 옥소장과 거래를 하려했던 것이다. 이에 마이클은 일광하이텍에 연구소장으로 잠입하며 큰 거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굿 캐스팅'은 매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사회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9.3%(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 : ㈜박스미디어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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