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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장기용과 이수혁이 '본 어게인' 촬영을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장기용은 "'본 어게인'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1인2역은 물론, 비주얼이나 연기적으로도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종범이와 지철이 모두 저에겐 특별하다. 너무나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결국에는 밝게 웃으면서 끝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찐 케미'가 폭발한 종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과 이수혁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있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극중 인물들에게 특별한 장소인 '오래된 미래' 서점 앞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배우들은 자신의 쉬는 시간에도 촬영장에 나와 서로를 응원 해주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스태프들과 일일이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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