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 출시에 앞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 참가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애니팡4' 사전 예약은 하루만에 40만명의 신청자를 기록했고, 7일차인 8일 오후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사전 예약은 2016년 출시된 전작 '애니팡3'가 런칭 당시 기록했던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최단기간 100만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애니팡' 최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애니팡4'는 기존 시리즈들이 슬로건으로 내걸어 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 등은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중순 '애니팡4'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이달 말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