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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식남녀'가 정일우, 강지영의 한 방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9일)은 이래저래 잠 못 드는 설레는 밤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진성은 바닥에, 아진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보지만, 쉬이 잠들지 못하는 두 남녀. 왠지 더 또렷해지는 눈망울을 보면, 그 안에서 두근거리고 있을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진성과 아진이 어쩌다 동침을 하게 됐는지 궁금해진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설레는 '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함께 길을 걷다가 슬쩍 스치는 손길에도 얼굴이 붉어지고, 진성의 눈길은 늘 아진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아직 태완의 마음을 눈치도 못 챈 진성의 잘못된 질투도 함께 커져갈 예정이다. 부쩍 아진과 친해진 태완에게 진성이 눈을 흘기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자기들만 모르는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대목이다.
'야식남녀' 제6회, 오늘(9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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