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서지혜가 아슬아슬한 썸 기류로 설렘을 전파했다.
그녀는 김해경의 연락에 칼같이 답장을 보내며 싱글벙글해하고, 술친구가 된 키에누(박호산 분)에게 "아무것도 몰라도...그냥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잖아요"라고 김해경을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먹방은 서지혜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삼겹살집에서의 식사 자리에서 완벽한 고기 쌈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서지혜는 이 장면에서 온갖 재료를 층층이 쌓아올린 고기쌈을 양볼에 가득 문 채 먹음직스러운 먹방 연기로 친근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서지혜는 송승헌과의 디너 메이트 케미는 물론, 김해경 앞 설레어 하는 우도희의 면면을 보여주며 오늘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서지혜의 활약은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