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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우리, 사랑했을까'가 연하남 구자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눈이 부신 미모를 보아하니, 전국에 있는 누나들의 마음속에 입주신고 요청이 벌써부터 예견되는 듯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을 보니 그야말로 자체발광이다. 농구공을 들고 코트를 누비고 있는 오연우는 인기만점 체육교사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누군가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심멎'을 유발하고 있는 것. '어린데 설레는 놈'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즐거운 환호성이 귓가에 울려 퍼진다.
이렇게 꿀을 가득 머금은 오연우의 눈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첫사랑 '애정 누나'.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그녀를 향한 감정은 갑자기 끊겨버린 소식과 함께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그런 애정이 14년 만에 나타났으니, 다시 끓어오르는 건 당연지사. 이제 아는 동생은 그만하고 싶은 연하남의 반격이 시작된다.
'우리사랑'은 '쌍갑포차'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수요일 밤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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