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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SF8'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한 'SF8'은 가까운 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그려진다. 오는 7월 10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8월에는 MBC를 통해 안방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SF8'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 이야기 '간호중' △운세 서비스를 추격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만신' △인공지능 파트너를 뇌에 이식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서는 형사 이야기 '블링크'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주인 조안' △아들과 결합된 안드로이드가 아들의 영혼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엄마의 이야기 '인간증명'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한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VR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의 리얼 공감 로맨스 '증강콩깍지' △가상세계에 갇힌 BJ의 이야기를 그린 '하얀까마귀' 등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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