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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이네임 출신 채진석이 7월 6일 입대한다.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로 직접 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헐크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채진석 SNS 글 전문
제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마이걸 팬 여러분께 전할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7월 6일부로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약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당당히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로 직접 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헐크가 돼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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