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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보미♥윤전일 측 "결혼→임신 15주차, 당분간 태교 집중할 것"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10: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부부가 결혼과 동시에 임신, 겹경사를 알렸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8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보미, 윤전일 부부가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리고 최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미는 임신 15주 차를 맞았고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 부부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올해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발레 공연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은 당초 4월 26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7일로 결혼식을 미뤘다.

한편, 배우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아 발레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했다.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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