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체중 18kg 쪘다" 고백…홍진영 "요요의 아이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07: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자매' 홍진영-홍선영이 배우 임원희와 만났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영화에서 쓸 전라도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홍자매' 홍진영-홍선영을 찾아갔다.

이날 임원희는 처음 만난 '홍자매' 앞에서 연신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는 "내가 낯가림이 심하다. 소심한 A형 피를 갖고 있는 O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서 임원희를 보던 홍선영은 "눈이 되게 깊다. 처음 봤는데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갑작스러운 칭찬에 임원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홍선영에게 "생갭다 아담하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근데 18kg 찐 거다"라고 밝혔고, 홍진영은 "하필 쪄도 18kg이 찌냐"고 말해 티격태격했다.

또 홍선영이 "조금 더 슬림할 때 오셨으면 좋았 을텐데"라고 아쉬워하자 홍진영은 "요요의 아이콘이다"라며 놀렸다. 이어 홍진영은 "언니처럼 요요 온 사람 없을 거다"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더 많다"며 맞받아쳤다.

'홍자매' 사이에서 눈치를 보던 임원희는 "적응이 안 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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