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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도경완이 연우와 하영으를 위한 코인노래방을 오픈했다.
하지만 그동안 '슈돌'에 등장했던 집들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연우는 하영이를 위해 이불을 깔아주고 박스에 그림까지 그려 넣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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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우는 아빠에게 "레이나에게 전화를 걸고 싶다"라고 말했고, 연우는 레이나에게 "우리 집에 놀러 올래? 레이나 나 안보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우는 "나도 너 보고싶다"라고 달달한 고백을 하며 "우리 시간 있을 때 재밌게 놀자"라며 전화를 갑자기 끊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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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레이나랑 뭐가 재일 재미있었냐"라고 물었고, 연우는 코인 노래방을 언급했다. 이에 도경완은 노래방 추억에 빠진 연우를 위해 앞집에서 버린 가전제품 박스를 들고와 코인 노래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도경완은 커다란 상자 하나를 이용해 실내용 코인 노래방을 만들었다. 아늑한 실내와 달걀판으로 방음처리까지 완벽하게 한 도가네 코인 노래방은 연우와 하영이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이 난 연우는 곧장 상자 속으로 들어가 진짜 코인노래방에 온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우는 그토록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형들의 'DNA'부터 롤모델 나태주 삼촌이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너는 내 남자'까지, 자신의 애창곡을 모두 부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 역시 자신이 만든 도가네 코인 노래방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급기야는 마이크를 독점하며 노래방 진상 손님의 모든 것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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