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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MBC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를 발표한 가수 영탁이 본인도 꼰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슬기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섹션TV 연예통신을 오래 했다. 그러면서 많은 제작진들을 거쳤는데, 바뀐 제작진에게 이전 방식을 제시하게 되더라. 약간 편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탁은 청취자의 신청곡 '꼰대라떼' 이야기를 하며, 드라마 출연 뒷이야기도 털어놨다. 영탁은 "첫 연기 도전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김응수 선배님, 박해진 씨 등 현장에 계신 배우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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