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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금수광산' 김승현 부자와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만났다.
특히 이날 편곡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세션들이 모였고, 김승현 아버지는 현장에서 연주를 듣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아버지는 녹음에 참여했던 그룹 들국화 출신 기타리스트 김광석에게 "이 곡이 어떨 것 같아요?"라 물었고, 김광석은 "120% 히트"라며 흥행 대박을 점쳤다고.
이런 가운데 트로트 새내기인 김승현 부자를 위해 트로트 황제 태진아도 두 팔 걷고 나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목부터 확 꽂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태진아는 48년의 트로트 내공이 담긴 노하우와 수천 명의 청중을 단숨에 사로잡는 비법을 김승현 부자에게 직접 전수했다.
한편, 유산슬 메이커 3인방이 만들고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맨들의 연주와 태진아의 조언이 더해진 '금수광산'의 신곡 '개코같은 남자' 음원은 방송 당일인 오늘 저녁 6시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히트 예감 120%' 김승현 부자의 열정 가득한 트로트 도전기는 오늘(6일) 저녁 9시 1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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