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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8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임신 준비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지혜는 최근 유산한 경험이 있던 터, 2세 계획을 위해 5시간을 기다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는 "둘째를 자연 임신했지만 조금 안 좋게 됐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그런 그는 "앞으론 냉동 난자를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다비다의 건강 적신호 소식이 전해졌다. 평소 잔병치레가 잦았던 다비다가 또래에 비해 '이것'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과연 다비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그 이야기는 8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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