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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상철과 안정환이 자존심을 건 몸풀기 대혈투를 벌인다.
그런 가운데 메인 경기를 앞두고 프리킥으로 휴지통에 볼을 넣는 프리킥 홀인원부터 크로스바에 설치된 물풍선을 슛으로 터트리는 크로스바 물풍선 맞추기까지 다이내믹한 몸풀기 경기로 또 한 번 승부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 스포츠 전설들은 태극 전사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임 룰에 반발하며 불만을 표시한다고. 뿐만 아니라 듣도 보도 못한 각종 페널티를 요구하는 등 축구 전설들에게 문화충격(?)을 안겨주며 '어쩌다FC'만의 포복절도 더티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해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FC'와 생갭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태극 전사들은 생갭다 만만치 않은 스포츠 전설들을 향해 "우리보다 나아"라며 망연자실했다고 해 내일(7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 전설들과 태극 전사들, 다시 만난 유상철과 안정환의 진지함 200% 몸풀기 대결을 안방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내일(7일) 밤 9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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