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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성훈이 잠 못 드는 밤을 보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집 내부가 샅샅이 공개되면서 자취러의 인간미 넘치는 면면이 드러났다. 바닥에 널브러진 빨래더미를 방치하고, 레시피를 더해 끓인 짜장라면을 흡입하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챙겨주고픈 마음을 들게 한 것. 그런가 하면 배부른 야식 후에는 한치의 흐트러짐조차 없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게임을 몰두, 웃음을 자아냈다.
길고도 짧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침대로 곧바로 다이빙한 성훈은 억지로 눈을 감으며 잠을 청했다. 하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자 즉석 라이브 방송을 오픈, 팬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컴한 어둠 속 라이브 방송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성훈은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혼밤 시간을 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정하고 챙겨주고픈 매력까지 겸비한 성훈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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