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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카피추가 의외의 케미를 자아냈다.
이에 카피추는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다르네요"라며 놀라워 했고, 지창욱은 "사실 제가 좀… 아주 조금 그런 면이 있습니다"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특히 지창욱은 "고등학교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배우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여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때 연극영화과를 가려고 할 때, 부모님이 반대해서 크게 싸웠다. 돈을 좀 벌기 시작하면서 인정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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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창욱은 "사실 제가 좋아하는 카피추 씨 노래가 있다"며 '그냥 웃지요'를 요청했고, 카피추와 함께 부르며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카피추는 "'편의점 샛별이'에 맞는 곡을 만들어 왔다"며 새로운 창작곡을 선보였고, 지창욱은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으면서도…"라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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