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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가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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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태에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3일 오전에 인지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본사도 아티스트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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