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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나라와 고준이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는 '설렘 잭팟 모먼트'로 쌍방 로맨스의 싹을 틔운다.
이에 장나라와 고준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한다. 극 중 장하리, 한이상이 서로를 향해 깊어진 감정과 눈빛마저 달라진 설렘의 순간이 포착된 것. 고준은 애틋함을 담아 장나라가 자신의 손등에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찍어준 것처럼 장나라의 머리를 어느새 손으로 쓰담쓰담 어루만지고 있다. 장나라는 생각지 못했던 고준의 스킨십에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 듯 아련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보는 이까지 가슴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에서는 고준이 장나라의 듬직한 바리케이드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고준은 장나라에게 넘어지는 판넬을 두 손으로 막아주고 있고, 이에 깜짝 놀란 장나라는 그대로 굳어버린 듯 우뚝 선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설렘의 최고점을 찍고 있는 이상하리 커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 7회는 오늘(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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