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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깜짝 결혼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에도 꿈쩍 않던 그가 왜 마음을 바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허경환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환호를 자아낸다. 그는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은메달까지 목에 걸었던 바. 복근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일어선 그는 시원하게 웃통을 까고 은메달리스트의 품격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허경환이 "저 다음 주에 결혼할래요(?)"라는 깜짝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듣고도 '난 박성광처럼 되기 싫다'라며 단호함을 보였던 그가 왜 마음을 바꾼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허경환과 스페셜 MC 황치열은 이전부터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외모부터 사투리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뜻밖의 복병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조영구. 과연 세 사람의 연결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경환의 깜짝 결혼 선언(?)의 진실은 오늘(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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