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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우다사 시스터즈' 이지안이 "김광규가 미스코리아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 났던 매력남"이라고 육성 증언한다.
이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은 "예전에 (김)광규 오빠와 여럿이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인기가 엄청났다"고 맞장구친다. 이지안은 "그 자리에 권민중 언니, 최성국 오빠,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다 모여 있었는데, 모든 여자들이 김광규 오빠에게 꽂혔다"라고 증언한다.
김광규는 '미스코리아'들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에 대해, "몰래 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쑥스러워 한다. 하지만 이지안은 "광규 오빠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었는지 큰 반응이 없었다"라고 꼬집는다. 이에 대해 김광규는 "사실 최성국 씨가 굉장히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그날 (최성국이) 샵(미용실)까지 다녀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왔는데…"라며 겸손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우다사 시스터즈'의 거침없는 연애 토크 외에도, 100일을 맞은 김경란-노정진의 로맨틱 양평 데이트, 드라마와 연극 오디션에 도전한 박현정의 고군분투기 등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12회는 3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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