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지금도 완벽하지 않지만 간혹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전혀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로만 알고 계시더라. 그러면 얼마나 좋냐. 그런데 불행히도 저는 먹는 족족 찌는 체질"이라며 "임신했을 때 아주 그냥 마음 놓고 먹었다가 25kg 찍고 다시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오는 데에는 남 모르는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유지어터의 길로 들어선 지는 6개월이 넘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75kg까지 쪘던 몸무게에서 현재는 55kg~56kg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5kg에서 현재 몸무게로 변신한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 식이요법 등의 방법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후 김빈우는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해진 모습이다.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한 '유지어터' 김빈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빈우는 앞서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