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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엘 토요 콘서트 Jazz Meets OPERA ARIA'에 나선다.
클래식에 기반을 둔 탄탄한 음색과 대중음악에 대한 탁월한 이해까지 겸비한 그녀는 롯데콘서트홀 '온 에어 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다방면에 걸친 음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조수미, 양희은, 김동률, 성시경, 보아, 엑소, 규현 등 유수의 가수들이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 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송영주는 지금까지 총 1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였으며 'Love never fails', 'Tale of a city', 'Late fall' 음반으로 세차례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Steve Willson, Alex Sipiagin, Alan Ferber, Mark Turner, Mike Moreno, 등 세계적인 대가들과 함께 한국과 뉴욕에서 공연을 하면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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