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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의 극과 극 스타일이 공개됐다.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해바라기를 쓰고 깜짝 이벤트르 펼쳤다. 이를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 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빅 웃음을 터트렸다. 최송현은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을 응원하는 꽃다발과 함께 해바라기도 선물했고, 이두희의 모습을 본 지숙은 "오빠가 제일 잘 어울린다"며 극찬했다. 네 명의 해바라기는 기념 인증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숙-이두희 커플은 텐트에서 게임기를 설치해 신나게 즐기는가 하면,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침대에 누워 뽀뽀를 하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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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은 이두희에게 집 전세 계약 이야기를 꺼냈다. 어색한 눈빛을 주고 받는 커플에게 이재한은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예쁜 장면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두희는 "언제 처음 좋아한다는 걸 알았냐"는 질문에 '비행기'를 언급했다. 그는 "세계 일주를 다닌 적이 있는데,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곳이 있다. 하지만 많이 끊킨다. 그래서 '좋아해'라는 말이 안 끊켜서 도착하면 운명인거다 라고 생각했다. 다행이 들었더라"며 운명의 순간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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