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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선영이 '부부의 세계'와 비슷한 일을 실제로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우새 모친들은 "결혼은 두 사람의 일"이라며 대부분 "상대의 외도를 알게 되더라도 말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에서 상대 역을 맡았던 배우 김영민 때문에 탈모가 온 사실을 밝혔다. 박선영은 "극 중 남편은 매번 바람을 피우고 난 항상 참는 연기를 해야 하는게 자꾸만 화가 났다. 촬영장에서 남편 역을 하는 김영민을 보면 때리고 싶었다.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탈모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 대한 대박 예감에 대한 질문에 "모든 배우는 드라마가 다 잘 될줄 알고 시작한다"면서 "촬영시작하고 나서 현장 분위기가 역대급 드라마가 나오겠단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깔끔 희철을 본 박선영은 "너무 공감한다. 실제로 집에서 고기 잘 구워먹지 않는다. 기름과 냄새가 걱정된다"며 "보통 엄마 집에 가서 엄마 찬스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박선영은 "집에 머리카락이 있는 걸 못 본다, 친구들 머리카락을 바로 치우는편이라 친구들이 불편해한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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