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소나무 단층주택'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 '소나무 단층주택'이었다. 입구부터 소나무가 반겨주는 단층 전원주택으로 프라이빗한 넓은 마당은 조경사가 직접 관리해 아름답고 완벽했다. 넓은 거실과 방안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침실과 화장실까지 갖춘 별채는 아버지의 휴식공간으로 완벽해 보였다.
마지막으로 복팀은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의 '물 만난 하우스'를 소개했다. 저수지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3면이 폴딩 도어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산과 저수지가 감싸고 있었다. 내 집에서 바라보는 저수지 뷰는 '최고의 뷰'로 손꼽힐 정도였으며, 집 안에 보이는 모든 가구와 가전이 옵션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한 '호두나무 계단 집'이었다. 2018년 12월에 준공된 매물로 전세로 살아보고 2년 뒤 매매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갤러리 느낌의 멋진 외관과 금송으로 꾸며진 잔디마당은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한 내부는 고풍스런 원목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호두나무 원판을 사용한 2층 계단은 '최고의 계단'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복팀은 '소나무 단층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호두나무 계단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소나무 단층주택'을 최종 선택하며, 단층주택과 비밀 정원 그리고 아버지만의 '별채'가 마음에 든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4.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부 4.6%를 기록했고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7.0%, 2부 7.7%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